312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일심교회(김홍석 담임목사)는 수도서부원목회(회장 조주환 목사)와 경기중부노회원목회(회장 이상기 목사) 3월 기도회를 섬겼다. 안양일심교회는 수도서부원목회에 속하면서 노회는 경기중부노회에 속하기에 이번에 함께 초청하여 예배와 기도회, 친교의 시간을 가지도록 배려하였다.

수도서부원목회와 경기중부노회원목회가 합동으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수도서부원목회와 경기중부노회원목회가 합동으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1부 예배는 수도서부원목회 회장 조주환 목사가 사회를 맡아 예배를 인도하였는데, 경기중부노회원목회 회장 이상기 목사가 대표 기도를 하고 루디아 찬양대가 특별찬양을 한 후 인도자가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을 봉독하고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무기라는 제목으로 김홍석 목사(총회장)가 설교했다.

왼쪽부터 사회 조주환 목사, 기도 이상기 목사, 설교 김홍석 목사
왼쪽부터 사회 조주환 목사, 기도 이상기 목사, 설교 김홍석 목사

김 목사는 성도에게는 천하무적인 무기를 주셨는데 세 가지나 주셨다. 그것은 첫째로 항상 기뻐하라는 것이다. 성도는 패배자가 아니다. 죄와 죽음을 이긴 승리자이다. 기쁨은 승리자의 것이다. 낙하산과 표정은 펴지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승리자가 패배자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 어떤 일에도 항상 기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다. 총회장이 되고 보니 교단에 세 가지 큰 문제가 있었다. 복음병원이 상급병원이 되는 일과 고신대 입학생이 95%를 넘기는 일과 대학교 직원들 월급을 밀리지 않고 주는 일이었다. 그중 하나도 쉬운 일이 없었지만, 교단의 모든 교회가 기도하니 하나님이 다 해결하여 주셨다. 기도가 우리에게 큰 무기다. 세 번째로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돈으로 그 무엇으로 비교할 수 없는 은혜임도 불구하고 불평불만이 가득하다면 그는 패배자이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자는 예수의 이김과 함께 이기고 승리하는 자이다. 이런 무기를 주셨으니 세상 끝 날까지 승리하시는 원로 목사님 되시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루디아찬양대가 찬양을 드리고 있다.
루디아찬양대가 찬양을 드리고 있다.

이어 특별 기도회는 안양일심교회와 회원을 위해서는 이광현 목사가, 본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서는 최병학 목사가, 북한의 복음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천헌옥 목사가 기도한 후 인도자가 광고하였다.

신입회원 인사
신입회원 인사

병중에 있는 김종열, 송은환, 정태효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새로 가입한 김영희 사모님을 환영하며 67() 선두교회에서 6월 월례 기도회를 모인다고 광고한 후, 경기중부노회원목회는 5월 중에 천산교회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신입회원으로 박종암 목사(태백화전교회, 육도교회)를 환영하였고 안양일심교회 원로 김상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왼쪽부터 특별기도 이광현 목사, 최병학 목사, 축도 김상수 목사
왼쪽부터 특별기도 이광현 목사, 최병학 목사, 축도 김상수 목사

2부 친교와 교제 시간에는 안양일심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회원 간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고 안양일심교회는 돌아가는 회원들에게 여비와 선물을 준비하여 드렸다.

안양일심교회 당회와 교역자들 인사
안양일심교회 당회와 교역자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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