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석) 정다은(3학년) 외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의정모니터 서포터즈단이 12월 3일(화)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우리지역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복지 의제 개발 5분 발언 시민의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규)와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소진)는 부산지역 청년복지를 위한 시민의회에서 지역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 측면에 세상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019 의정모니터 서포터즈단 시민의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의정모니터 서포터즈단은 부산의 7개 대학교 8개 사회복지학과 학생(총 9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편적 복지 실현과 관계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훤회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의정모니터팀은 박주현(4학년), 강하림(4학년), 정다은(3학년), 이지우(3학년), 송영빈(3학년), 한정윤(3학년) 학생이 한 팀으로 대회에 참가, 부산시와 청년의 소통을 위한 정책 ‘청년의 목소리를 귀로 듣고 소리 내는 부산(부산에 청년을 이음)’을 제안했다.

팀장 정다은 학생은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부산시 정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정치‧정책 제안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박주현 학생은 “청년, 그리고 부산에 사는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어 부산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기회의 장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나의 작은 목소리가 부산시 복지 변화의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정책들은 추후 부산광역시 청년 정책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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