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권미량 센터장)는 학과연계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숙희) 2, 3학년 학생 45명이 10월 14일(월) 부산자유발도르프킨더가르텐을 방문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유아교육과 전공연계 현장이음 프로그램 진행

부산자유발도르프킨더가르텐은 발도르프 교육의 기본철학인 전인적 인간교육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유아교육기관으로 유아기의 자연스러운 발달과정과 아이들의 개별성을 존중하며 한 인격체로서 건강한 의지력과 따뜻한 감성을 갖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아교육기관 방문과 함께 발도르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기옥 강사를 모시고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론과 함께 실제교육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했던 학생들은 “실제로 하나하나 다 보여주셔서 유익했으며, 앞으로 전공 수업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유아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리듬을 중요시해서 모든 활동을 노래로 하는 걸 보고, 아이들 정서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경쟁이 아닌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놀라웠다.”며 여러 교육방법과 가치관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은 “고신대학교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일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내 청년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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