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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희 사모, 나의 하나님에겐 공짜가 없습니다.

기사승인 2019.10.08  0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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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숙히 사모 출(出) 우울증 간증 집회

간증 음악회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부천참빛교회를 은퇴한 김윤하 목사의 부인인 권숙희 사모이다. 병원 입원과 퇴원, 그리고 2년 6개월 동안 우울증의 감옥에 가두어졌던 길고 긴 세월을 보내야 했던 그가 어떻게 탈출을 하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왜 이런 고난 속에 던져 넣으실까? 그 세월은 후일 돌아보면 엄청난 투자의 세월이었고 공짜가 없으신 하나님은 이제 그 열매를 거두시고자 하신다.

간증 음악회를 인도하는 권숙희 사모

권사모에게서의 2년 6개월은 지독하고 추운 겨울의 감옥이었다. 그 긴 세월 동안 약으로도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담당의사가 고친다고 말하지 못하는 확신이 없는 말을 듣고 있는 남편을 보며 “저 의사는 나를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한 권 사모는 마지막 벼랑에서 하나님께 매달리는 심정으로 성경 창세기부터 써내려가기 시작했고 그리 오래지 않아 하나님의 응답이 찾아왔다.

성경 출애굽기 14장 30절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그런데, 이 말씀이 “이날에 여호와께서 권숙희를 우울병에서 구원하시매”로 읽어지고 들려져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하면서 울음보가 터졌는데, 울면서 너무나 크고 작은 죄들이 기억나 모두 회개하고 나니 머리가 맑아지고 우울증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런 은혜의 체험은 권사모가 많은 우울증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벌써 국내집회를 41회 해외집회는 12회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그를 붙들어 쓰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많은 환우를 만나고 서로 부둥켜안고 울며 위로를 나누는 일이 많았다.

간증음악회를 경청하고 있는 교인들

지난 모월 모일 주일, A국 곤산한인교회(김희택 담임목사)에서는 김윤하 목사의 예배 설교와 권숙희 사모의 간증음악회가 열려 달콤한 결혼 시절의 여름을 간증하고 “엘리제를 위하여” “Toccata”를 연주하였고 이어 2년 6개월을 시달렸던 우울증의 겨울을 간증하고 “Nocturne”과 Sonata N 17(폭풍) 3악장이 연주되었다.

혹독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왔다. 아멘 사모로 알려져 있는 권사모가 아멘을 하지 않는 동안 성도들은 아직 그가 낫지 않았음을 안타까워하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몇 주 후 김윤하 목사가 자신도 알지 못하고 출애굽기를 설교하였는데, 갑자기 권사모에게서 아멘이 터졌고 모든 성도들은 “우리 사모님 이제 나았다.”며 함께 울었다고 한다. 다시 살아나는 봄이 시작된 것이다. 간증 후 “Impromtus op90 n4”를 연주하고 “주의 옷자락”을 찬양했다.

그리고 이제는 가을의 계절이다. 하나님은 권사모를 들어 쓰시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해외에서 초청이 쇄도했다. 비록 여러 대학 강사의 자리가 모두 사라져 버렸지만 대신 하나님은 교회의 강단으로 그를 불러내셨고 교회의 피아노 앞에 앉히셨던 것이다. 그리고 위로가 필요한 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전도사가 되었다. “Impromtus Fantasy”의 연주와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은 가을이라는 계절을 풍성하게 하였다.

곤산한인교회 성도들은 이 주일에 은혜가 충만하였다. “로마교회 성도들”이라는 김윤하 목사의 설교에서 그리고 권숙희 사모의 꾸밈없고 솔직한 간증에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빌라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

김희택 목사(신대원 35기, 부산남부노회)가 담임으로 있는 이 교회는 김목사와 함께 시작하여 14년을 지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 40여명의 교인들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이웃 학교에 장학금도 내놓음으로 너무나 평이 좋아 당국에서는 반강제적으로 자기들이 지은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조치하였다고 한다.

세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있다.

빌라 한 가운데 주택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자니 마이크 소리가 커도 걱정이고 많이 모여 찬송 소리가 커도 걱정이었다. 날마다 조마조마한 예배를 드렸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없이 예배를 드린다. 당국도 인정하는 교회가 된 것이다. 그리고 옆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니 주일이라 손님도 없고 식당마저 교회가 온전히 사용하는 것 같아 하나님이 그렇게 준비해 주셨음을 김 목사는 감사드리고 있다. 이 가을 은혜의 햇살이 말씀과 간증을 타고 곤산한인교회 위에 부어지고 있었다.

간증음악회를 마치고 단체사진
김희택 목사와 김윤하 목사, 권숙희 사모가 함께, 뒤에 보이는 교회당이 새로 예배를 드릴 장소이다.

천헌옥 choug2@hanmail.net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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