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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기사승인 2019.10.01  0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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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원객 대상 건강증진활동 캠페인 펼쳐

유헬스케어센터, 당뇨병 환자 신체활동 수준 낮아져 낙상 위험 높다는 연구결과 발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부산광역시・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 ‘건강데이터 유효성검증 의료임상 지원사업(이하 건강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25일(수)~26일(목) 이틀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정도를 측정하는 건강증진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골격을 지탱하는 근육량은 대개 30대 초반 가장 높았다가 40세부터 매년 평균 1%가량 감소한다. 노인의 허벅지, 다리 근력은 보행능력, 균형능력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근육이 부족하면 당뇨병 등 성인병에 걸리기 쉽고 낙상 사고의 위험도 또한 높다.

최근에는 근육량 감소를 노화의 당연한 과정으로 여기지 않고 질병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근육량 유지가 필수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근감소증‘에 ’사코페니아(Sarcopenia)’라는 이름을 붙여 질병분류 코드를 부여했다. 사코페니아는 근육이라는 뜻의 사코(Sarco)와 부족, 감소를 의미하는 페니아(penia)가 합쳐진 말이다.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보행검사중인 당뇨환자

근육은 하체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허벅지 부근에 전체 근육의 50% 정도 몰려있는 사람이 많다. 심장병과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혈전(피의 덩어리)이 생기는 것도 허벅지 근육량과 관계가 있다. 허벅지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최대 3배까지 혈전 발생률이 높다.

조경임 교수(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이 줄고 신체활동 능력은 감소하므로 낙상위험이 높아진다”며 “낙상의 빈도수는 근감소증 환자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높게 관찰되었으며 보행능력, 균형 등이 낙상의 위험요인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에서는 부산시와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건강데이터 사업’에서 보행검사를 통해 근감소증과 당뇨병에 따른 보행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신체활동 수준 및 낙상 위험인자를 확인하는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유헬스케어센터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집단이 건강집단보다 보행에서 짧은 보폭, 감소된 발목의 가동범위 및 운동협응능력을 보였고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및 양측 하지의 불균형이 건강집단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건강데이터 사업’을 바탕으로 고신대복음병원은 당뇨환자를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에서의 다양한 동적검사(보행검사, 균형검사 등)를 통해 환자의 현재 신체운동능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근감소증과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코닷 webmaster@kscoramdeo.com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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