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목) 연세대는 젠더인원 의무교육 철회하고 선택과목으로 운영하기로

연세대 2차 반대 기자회견 만에 기존 입장 수정

1차 반대기자 회견에도 기존 입장 고수하던 연세대,

2차 반대기자 회견 후 의무교육 입장 철회

 

지난 9월 17일(화)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모임’(연대사모)이 주관하는 ‘연세대 강제의무 인권교육 반대 2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연대사모는 “연세대 [젠더/난민, 인권교육] 필수과목 개설 절대 반대”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지난 8월 13일 1차 기자회견에 이어 2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주요셉 목사는 “연세대에서 젠더/난민이 포함된 인권교육을 의무화시킨 연세대를 규탄하는 2번째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번 1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연세대를 사랑하는 연세대 출신 동문과 학부모 및 시민단체들 연세대 총장에게 성명서를 제출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나 문을 걸어 잠그고 열어주지 않는 등 적절치 않은 반응을 보인 것에 유감을 표하였다. 연세대는 이러한 1차 기자회견 이후에 성명서를 직원을 통해 총장실에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입장만 언론을 통해 반복하였다며 연세대가 이와 같은 인권교육이라는 미명하에 행하는 교육들을 멈추지 않는다면 더욱 강력히 나갈 것을 선언하였다.

지난 9월 17일(화)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연대사모가 주관하는 ‘연세대 강제의무 인권교육 반대 2차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 주최측 제공

곧바로 규탄 발언이 시작되었다. 김수진 대표(옳은가치 시민연합)는 젠더/인권교육 필수화 반대를 외쳤으나 연세대는 그러한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며 의무화 교육이 예정된 이런 정책을 철회하라고 외쳤다. 젠더이론은 ‘후천적으로 사회의 환경에 따라 성 정체성을 습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던 존머니의 이론이었다며 후천적으로 사회 환경에 따라 성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그의 이론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혼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발언하였다.

김 대표는 김현미 교수(연세대)를 언급하며 김 교수가 주장하는 성평등 교육과 젠더교육은 결코 여성들을 위한 인권교육이 아니라고 하였다. 현재 해외에서 젠더 이론 교육의 부작용이 칼날이 되어 결국 여성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교훈 삼아야 한다며 이와 같은 젠더교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연세대는 선교사들의 눈물과 기도로 세워진 학교라며 그 건학이념인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외쳤다. 연세대는 세상 풍조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진리를 따라가야 한다며 젠더 이론에 기초한 인권교육이 아닌 성경적인 토대 위에 세워진 성경적 인권교육을 시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두 번째 발언자로 정진주 사무국장(국민을 위한 대안)이 나왔다. 정 국장은 지난 7월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리스트였던 자들이 한국에 들어와 난민 신청을 하고 체류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며 이러한 사실은 00지방 경찰청을 통해서도 확인된 사실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경찰이 2년 전, 이 사건을 조사하다가 이들이 특별히 한국에서의 테러 활동 정황이 없어 수사를 중단했음을 밝혔는데, 해외에서 활동한 것은 분명하나 대한민국에서 테러 일으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사하다 중단하는 것이 현주소라며 이처럼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짜난민들을 옹호하는 교수진은 퇴진하라고 소리를 높였다.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난민 법은 누가 진짜 난민이고 가짜 난민인지를 분별해 내는 그러한 법이 아니며 난민들에게 퍼주기식 난민법이라고 질타하였다.

김윤생 목사(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공동대표이며 예장합동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가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난민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난민 신청자’가 되는 순간 난민 법에 의해 특별대우를 받는다며 강제소환이 금지되고 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의료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였다. 심지어 난민 인정 행정 소송비까지 우리 세금으로 지출된다며 누구를 위한 난민법인지 되물었다. “벌써부터 대한민국의 이러한 난민 신청 및 지원시스템의 허술한 점을 알고 난민법을 악용하는 브로커들이 고액을 받고 외국인들을 들여오는 활동을 하고 있다. 허술한 난민 법 덕분에 공산국가, 이슬람국가 사람들이라며 제한 없이 모두 받아들이자는 것이냐? 가짜난민 옹호할 여지를 주는 난민 강의는 폐강하라!”고 외쳤다. 우리나라의 난민에 대한 지원 규모는 2012년 대비 2017년까지 15배까지 증가하였다며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들을 지원해오는 국가라며 난민을 직접 받기보다 그 나라에 있는 난민캠프에 직접 지원하면 몇 배나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며 그 길을 택할 것을 촉구하였다.

연세대 측에 항의서 전달하는 연대사모 회원들 좌로부터 주요셉 목사, 염안섭 원장. / 사진 주최측 제공

이어 연세대학교 동문이면서 전 연세대 겸임교수였던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나와 연세의 자유정신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며 이와 같은 젠더 이데올로기를 강제로 주입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외쳤다. 본인이 젠더강의를 직접 가르치는 김현미 교수의 강의를 들어봤는데 남성 혐오를 내포하는 강의를 하는 분이 남녀평등에 대해 강의하는 게 맞는 건지 되물었다.

이어서 이우희 동문(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생), 김윤생 목사(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 공동대표), 김인희 사무국장(옳은가치 시민연합)이 발언을 이어갔으며, 마지막으로 김혜윤 대표(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2019년 9월 19일(목) 오후에 연세대학교 교무처는 이전에 고수하였던 의무교육을 철회하고 선택과목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통보해왔다.

아래는 연세대의 결정 내용이다.

연세대학교 교무처(처장 손영종)는 「연세정신과 인권」 온라인 교과목에 대하여 “연세 정신과 역사”에 대한 강의 내용을 추가 보완하기로 하였고, 교양 교과목 운영 체계에 대한 ‘학사제도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0학년도부터 이 교과목을 선택 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 총 13개 강좌 15명의 교수진의 영상 강의로 구성된 이 교과목은 2019학년도 2학기 현재 온라인 선택과목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승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라고 전해왔다. 아래는 9월17일에 2차 반대기자회견 때 발표했던 성명서이다.

[연대사모 성명서]

연세대 [젠더/난민, 인권교육] 필수과목 개설 절대 반대한다!

우리 연세대를사랑하는국민모임(이하 연대사모)은 지난 8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 이곳 연세대 정문 앞에서 “연세대 건학이념 무시하는 강제의무 젠더 인권교육 필수과목 지정 취소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연세대 재학생과 동문, 학부모 및 연세대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강제적 ‘젠더 인권교육’과 ‘난민 인권교육’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강제의무 인권교육 즉각 철회, 강제의무 젠더 인권교육 즉각 취소, 감상적 난민포용 교육 즉각 중단, 건학정신과 기독교 정신(Christianity) 절대 사수, 성경에 기반한 올바른 인권교육 실시의 5개항을 요구했었다.

그런데 기자회견이 끝나고 학부모와 동문이 ‘항의서’를 제출하려고 본관으로 갔지만 현관문을 잠근 채 출입을 금했고, 김용학 총장은 면담을 피한 채 뒷문으로 황급히 도주하는 모습을 보여줘 너무 실망스러웠다. 도대체 연세대학교에서는 뭐가 무서워 현관문을 잠갔으며, 김 총장이 면담을 피해 긴급 도주했단 말인가. 이는 연세대를 사랑하는 동문과 학부모와 시민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비겁한 행동이었던 것이다.

겨우 문틈으로 항의서를 전달했지만 아직까지 학교 측으로부터 아무런 답신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를 더욱 분통이 터지게 만든 건 학교 측이 일부 언론을 통해 철회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이를 뒤늦게 뉴스로 접한 우리는 김용학 총장과 학교 측, 김현미 교수가 우리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오만스런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으며, 연세대에 즉각 사과를 촉구한다.

8월 15일자 한겨레신문 보도를 통한 연세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일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품고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을 살아가려는 기독교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한다. 학교 커뮤니티를 보면 학생들은 별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권과 젠더’ 수업을 맡은 김현미 교수(문화인류학)는 “시위는 ‘종교적 표현의 자유’란 ‘인권’이 보장된 나라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행위였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대학에 단 한 명의 페미니스트, 성소수자, 장애인, 무슬림 학생이 있어도 그들도 동등한 관심과 지도, 인정을 받고 위협받지 않는 환경에서 교육 받아야하는 비차별 원칙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도 교육자의 사명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권’이란 보편적 가치가 어떻게 이분법적 편가르기의 논쟁 속에서 왜곡될 수 있는지, 왜 이 지경까지 교육 현장에 대한 불신이 증가되었는지를 목격할 수 있었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이러한 인터뷰 기사내용을 접한 우리는 김용학 총장의 승인을 받은 학교관계자와 김현미 교수의 마이동풍식 오만한 태도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우리가 우려하고 염려하는 부분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자기들이 하고픈 이야기만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난 1차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 <인권과 젠더(성평등)>, 그리고 <인권과 난민> 과목을 우려하고 염려했었지만, 이들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우리들을 향해 ‘이분법적 편가르기’나 하는 집단으로 매도했고, 우리의 표현의 자유를 빗대 페미니스트, 성소수자와 무슬림까지 ‘비차별 원칙’을 지켜나가는 게 교육자의 사명으로 천명하기까지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의식이 없는 바리새인이란 말인가. 지금 전 세계적으로 거짓된 인권이 난무하며 동성애자를 비롯한 LGBT들이 전 세계 언론과 정치인들을 등에 업고 갑질을 일삼고 있는데, 이를 알기나 하는가. 세계인권선언정신에서 벗어나 사회문화적 성인 젠더를 인권문제로 둔갑시키고, 성경에서 죄로 규정한 비윤리적이고 성 부도덕한 일탈행위를 인권문제이기에 어떤 이의도 제기할 수 없다고 강변하는 게 정상적이란 말인가. 어떻게 이런 독재적 발상으로 변질한 왜곡된 세계 인권흐름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게 학자로서 올바른 태도라고 보는가. 미국과 서유럽의 역사경험과 동떨어진 대한민국 실정은 외면한 채 문화사대주의에 젖어 맹목 추종하는 게 어떻게 제대로 된 학자의 자세란 말인가.

우리 또한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을 품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살아가고 있기에, 잘못된 길에 빠진 이들의 영혼구원을 염려하여 이토록 손가락질받으면서까지 성적 일탈행위에 젖은 채 죄악된 삶을 살아가는 동성애자/LGBT들에게 회개하고 새 생명 얻으라고 외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함부로 우리를 판단하고 모욕하는 표현을 서슴치 않고 사용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기 바란다.

아울러 우리는 너무나 오만하고 독선적 모습을 보인 김현미 교수에게 엄중히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반문한다. 그렇다면 김 교수는 우리가 인권의식이 전혀 없는 야만스런 집단이란 말인가.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함부로 내뱉은 건지 해명하기 바란다.

우리가 이미 지난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 ‘비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무차별 허용’의 위험성을 간과하지 말라고 지적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김 교수는 아예 우리의 우려를 무시하고 일방적 자기주장만 앵무새처럼 되뇌며, 전체 학교구성원의 동의도 없이 페미니스트와 성소수자와 무슬림 학생을 향한 일방적 편애를 본인의 소신으로 피력했던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해 ‘주관적 신념’일 뿐 ‘객관적 검증’이 결여된 것이다. 그럼에도 학생들을 가르치듯 언론에 대고 함부로 떠들어댄 건 용서할 수 없는 무례와 폭거기에 당장 사과해야 한다. 만일 사과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연대사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한 사실에 대해 엄중히 법적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우리가 지난 번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연세대학교 2020학번 학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과 연세정신’ 1학점짜리 온라인 인권강의는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재고해야 한다. 신입생 전원이 강제적으로 듣도록 필수과목으로 이수토록 한 건 국내 최초로 자랑할 일이 아니라, 무모하고 무책임한 결정이기에 재고해야 한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합법을 가장한 독재’를 인식치 못한 채 편향된 인권개념을 추구하고 주입시킬 경우, 그 결과는 끔찍하고 비극적일 수밖에 없다. 이를 전혀 고려치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했기에, 불찰을 인정하고 당장 원점에서 재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김현미 교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메갈리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젠더(성)평등을 일방 옹호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촉구한다. “이제 페미니즘은 평범한 여성들의 자기규정의 일부이고, 성평등은 여성과 일부 남성이 선택해야 할 생존의 자구책이 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했는데, 이는 극도의 남성혐오를 주장하는 메갈리아를 호의적으로 해석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다. 어떻게 이처럼 편향적 시각을 가진 사람을 모든 학생들이 들어야 할 필수과목의 강의자로 내세울 수 있단 말인가. 이 사실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이번 인권과 젠더(성평등) 강의가 얼마나 편향적이며 극단 페미니즘 시각과 친성주류화(GM)정책, 친동성애/LGBT 시각에서 이뤄질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번 성명서에서도 지적했듯, 지금까지의 발언으로 볼 때 김현미 교수는 극단페미니스트에, 무조건적 난민수용주의자로 보이기에, 인권강좌의 교수로 부적합하다.

우리는 기독교 대학인 연세대학교가 ‘건학정신’으로 회귀하길 촉구한다. 진리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해 진리로 남는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요한복음 8장 31~32절 성경말씀은 오늘 우리 시대에도 진리인 것이다. 그런데 이 진리를 일반 인문학적 지식수준으로 전락시켜서는 곤란하다. 진리는 모든 인문학과 전 학문분야보다 우위에 자리잡은 영적 실체다. 이를 ‘초등학문’으로 전락시키고 혼합시킨다면, 진리를 변질시키는 것이고 타락시키는 것이다. 이는 곧 연세대학교의 영적 타락으로 이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는 위험한 선택인 것이다.

인권이란 개념은 성경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런데 성경적 가르침을 저버린 인권을 주장한다면, 이는 주객이 전도된 것이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우리 기독교인과 기독교대학이 지향해야 할 올바른 인권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지 않는 윤리적이고 도덕적 기반을 다진 인권이다. 그것이 참다운 인권이며, 이를 벗어난 것은 죄에 불과하다. 이를 배제하고 동성애자/LGBT를 무조건 포용하는 인권은 거짓되고 위선적 인권, 반기독교적인 인권에 불과한 것이다. 기독교대학은 이 점을 유념하고 성경적 교훈을 기초로 한 올바른 인권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기독교대학인 연세대학교에 부여한 하나님의 사명인 것이다. 이를 반드시 유념해줄 것을 촉구하며, 다시 한 번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연세대는 외국선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운 건학이념을 회복해 반성경적이며 편향된 인권의식 심어주는 강제의무 인권교육 즉각 철회하라!

하나, 사회적 성인 젠더가 웬 말인가? 성경의 가르침에 따른 창조질서 거역하는 잘못된 강제의무 젠더 인권교육 즉각 취소하라!

하나, 무차별 난민유입정책으로 인해 몸살 앓는 서유럽의 피해는 끔찍하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감상적 난민포용 교육 경계하고 즉각 중단하라!

하나, 연세대는 진리(truth)와 자유(freedom)의 연세 건학정신과 연세 이념을 견지하고, 연세대의 철학적 기초인 기독교 정신(Christianity)을 절대 사수하라!

하나, 연세대는 특정 소수의 인권만 무한정 보장해주고 일반국민 인권은 짓밟는 사이비 인권, 역차별 인권논리에 편승치 말고, 성경에 기반한 올바른 인권교육 실시하라!

하나, 연세대 김용학 총장과 김현미 교수는 언론을 통해 우리의 명예를 훼손한 잘못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즉각 사과하라!

2019년 9월 17일

연세대를사랑하는국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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