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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지저시스트 운동, 대한민국 교회 안녕 수호와 복음가치 전파 위해 출발

기사승인 2019.07.31  05: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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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사자, 'We are Jesusists' 첫 모임, 'We are Ready' 열어

-집중 호우 속에서도 전국에서 350여 명 모여들어

-하늘에서 뜻이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길 바라며 모인 사람들

 

2019년 7월 28일(주일) 오후 6시부터 노보텔 엠배서더 서울강남 샴페인 홀에서 인사이트텔러 ‘책읽는사자’의 주관으로 ‘We are Jesusists(위아지저시스트: 대한민국 교회 안녕 수호와 복음 가치 전파를 위하여 교회 밖과 세상으로 나아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예수를 따르는 자들의 모임)’의 첫 예배인 We are Ready(위아레디)로 전국에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수는 젊은 청년들이 차지했으며 중년에 이르기까지 약 350명이 예배의 자리에 나왔다.

위 아 레디 예배 드리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지저시스트

위아지저시스트 운동은 인사이트텔러 '책읽는사자'(필명, 이하/ 책사)로부터 시작되었다. 평소 책을 통해 청년들 멘토링과 코칭을 해오던 기독교인인 ‘책사’는 사회 전반에 걸친 성정치, 성 혁명적인 성해방의 파도가 우리 사회와 다음세대를 향해 거세게 밀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며 일어나야 한다는 절실함을 가지고 이 운동을 올 7월 둘째 주에 시작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시작과 동시에 이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자진한 그리스도인들은 2~3주 만에 전국을 넘어 해외 교포까지 3천 명 이상이 자원하였으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기 위한 첫 예배가 7월 28일 주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예배)와 2부(복음스피치 및 기도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모든 일정의 사회는 ‘책읽는사자’가 맡았으며, 1부 말씀으로는 김두식 목사(말씀교회), 2부 복음스피치에는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오창화 대표(전국가족입양연대),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Soo Kim & Thomas Kim 대표(고아사역 & Save the Storks)가 초대되었다.

시간이 되어 1부 예배가 시작되었고 연이은 찬송가 반주에 따라 올려드리는 찬송 가운데 이곳저곳에서 흐느끼는 소리도 들렸다. 대표기도로는 박연희 사모(열린고척교회)가 나와 인도하였으며, 이어 김두식 목사(말씀교회)가 나와 왕상 19:18과 롬 11:1-5 말씀을 토대로 “남은 자가 있느니라!”라는 말씀을 선포하였다.

눈물 흘리며 집회 인도하는 '책읽는사자'

김두식 목사는 교회 안에 많은 지식인들이 있고 능력있는 자들도 있으나 오직 하나님 말씀과 오직 예수의 이름 그리고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만 대한민국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고 믿음을 지킬 수 있다고 선포하였다. 김두식 목사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 가운데 있다고 하며 한국교회는 복을 구할 때가 아니라 깨어 일어날 때라고 하였다.

김두식 목사는 지금은 영적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하였다. 지금 대한민국은 엘리야 시대의 이스라엘과 같은 상황이라고 하였으며 그 시기 백성들은 영적으로 죽어가고 신음하였으며 엘리야는 치열한 영적전투로 지치고 탈진하여 로뎀나무 아래 숨을 정도로 쉽지 않은 시대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에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자들을 남겨두셨듯 이 시대에도 세상에게 무릎 꿇지 않는 자들을 남겨두셨다며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드리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고 하였다.

김 목사는 지금 한국에서 4대 강 물고기는 녹조 때문에 숨을 못 쉰다며 시위하고 죽어가는 동물의 인권에는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북한 주민들의 숨도 못 쉬는 인권에는 침묵하고 강제 북송당하는 북한 주민들에 대해서도 눈 감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탄하였다. 개 안락사시키는 그것에는 시위하면서 낙태가 행해지는 일에는 침묵하고 있는 따개비, 도롱뇽, 개 한 마리보다 못한 태아의 인권이라고 하였다. 또한,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를 파괴하지 말라고 시위하면서 헌법이 파괴되고 있는 현실에는 침묵하고 있으며 기독교 건학이념을 가진 학교가 공격받는 시대라고 하였다.

김 목사는 이러한 시대 가운데 지저시스트의 정체성에 대해 말하며, 우리는 소위 세상이 말하는 예수쟁이라고 하였다. 지저시스트는 예수쟁이다. 이 시대에 세상에 무릎 꿇지 않는, 순수하게 예수님을 따르는 자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진정한 지저시스트는 누구인가에 대해 하나님의 법과 말씀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자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법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길 바라는 자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이 충돌하면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지 인기의 영합하기 위해 세상 법을 따르면 안 된다고 하였다. 특별히 이 시대에는 교계 안에서도 동성애를 죄라고 제대로 말 못 하는 사역자들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동성애를 죄라고 지적하면 인기가 떨어지는 걸 두려워하는 자들이 많다고 하였다. 김두식 목사는 요즘 청소년 사역자나 청년 사역자들이 특히 인기 영합으로 인해 똑바로 죄를 죄라고 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한탄을 쏟아냈다. 다음으로 마귀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 사람들이 지저시스트라고 하였다. 지금 교회 안에는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가지고 북한의 김정은을 사랑하는데 적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말씀을 잘못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수많은 인민들을 괴롭게 하며 악을 행하며 살인을 거리낌 없이 하는 김정은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지 우리 개인이 용서하는 대상이 아니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였으니 김정은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올바른 적용이 아니라고 지적하였으며, 교회 안에 정치에 대해 얘기하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는데 그 역시 거기서 좌나 우는 진리의 말씀 중심으로 분별하고 말씀을 놓지 말고 믿음의 길을 걸으란 말씀이라고 했다. 이어 정교분리의 원칙을 들면서 선지서를 보면 대부분 왕들과 고관들, 지도자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촉구하는 것이 선지자들의 역할이었다며 정교분리 원칙은 정치와 교회를 나누라는 말이 아니라 정치가 교회에 간섭하지 말라는 말인데 이를 잘 모르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말씀과 지식으로 무장하는 사람이 바로 지저시스트이라고 하였다. 청년들하고 대화하면서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를 PC방으로 생각하는 걸 보면서 좌절을 하였다고 했다. 우리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뿐 아니라 실력도 키워 무장해야 한다고 하였다. 결론으로 에스더와 모르드개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라고 외치며 나아갈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조만간 동성애에 대한 모든 악법들이 다 통과되게 생겼다는데 이제는 울부짖어 기도하며 행동할 때라고 외치며 설교를 마쳤다.

앞줄 좌로 부터 책읽는사자,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Soo Kim&Thomas Kim(Save the storks), 김두식 목사(말씀교회), 박연희 사모(열린고척교회),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오창화 대표(전국입양가족연대)

이어 2부 기도회에서는 여러 연사들이 나와 복음 스피치를 하였다. 첫 번째 연사로는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가 올라왔다. 김지연 대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동성애를 죄라고 말해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이며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하였다. 그러나 해외의 경우 동성애에 대한 발언을 하면 직장을 잃거나 면직을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하였다. 김지연 약사는 하와이 광야교회 이야기를 하면서 진정한 지저시스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소개했다. 하와이 광야교회(구 베다니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는 교단이 동성애를 더 이상 죄라고 보지 않는 교단 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자신들이 소속된 교단에서 탈퇴 여부를 두고 공동의회를 열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 교인이 그 소식을 교단에 신고하였고, 동성애 반대를 위한 회의만 했을 뿐인데 교단은 24시간 만에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내용으로 논의를 했다는 것 자체로 목사 면직처리 및 교회 건물 압류 조치를 단행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 교회 담임목사는 사택마저 교단에 빼앗기고 하루 만에 거리로 쫓겨났다고 한다. 그 후 성도들은 담임 목사님과 뜻을 합하여 인근 공원에서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현장을 목격하고 온 김지연 약사는 동성애 법제화의 문제는 무엇인지 어떻게 손을 써야 하는지를 3시간 동안 강의했었고 교단이 악한 결정을 내리지 않길 다같이 기도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다 정해진 것 같았던 교단 법이 극적으로 중단되는 결정이 일어나면서 동성애 문제 관련 교회 내 법제화 추진을 중단한 상태라고 하였다. 김지연 약사는 관련 기사보도 자료내용의 캡쳐본을 직접 보여주었다. 이것을 통해 동성애 법제화가 얼마나 교회에 위협이 되는지를 말하며, 한국도 목숨 걸고 이 법제화를 막아내야 한다며 진정한 지저시스트는 예수님을 위해 죽고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자라며 연설을 마쳤다.

두 번째 연사로는 오창화 대표(전국가족입양연대)가 단상 위에 올랐다. 오창화 대표는 입양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 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현 정부는 입양법을 고쳐 입양이 어려워지게 하였다며 아이들이 입양되어야 부모를 만나야 하는데 법으로 규제되어 많은 아이들이 시설로 간다고 하였다. 시설로 가면 겉보기에는 좋지만, 실제적인 부모의 사랑이 없기에 부모 사랑 없이 큰 아이들은 애착과 관계 형성에 문제가 많이 발생되며 범죄률부터 시작해서 정서적인 부분까지 입양간 아이들과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를 설명하였다. 오창화 대표는 시설보다 더 좋은 곳이 바로 가정이라고 하였다. 부모의 사랑을 1:1로 받을 수 있는 곳은 유일하게 가정이며 부모 없는 공동시설에 비해 아이들이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고 하였다. 입양을 가장 좋아하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입양특례법 전부개정안(2018년 1월 남인순 의원 발의)을 하루속히 철폐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가정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오창화 대표는 전국가족입양연대 홈페이지에 이 실상이 잘 나와 있다고 하였다. 전국가족입양연대가 말하는 입양특례법 전부개정안의 문제는 불법입양 및 아동유기를 증가 시키고 있으며 가정내 보호보다 유기, 보호시설로 아이들을 보내고 있고, 입양에 대한 절차들을 복잡하게 만들어 입양이 억제하는 효과를 내며, 입양지연으로 아동 인권침해를 증가시키는 등 여러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다. 국가는 민간입양기관이 여태 해오던 입양을 마치 돈벌이 사업인양 적폐세력으로 몰아간 것을 지적하였다. 입양 보내는 길을 잘 열어놔야지 입양이 어려우면 결국 여성이 택하는 것은 낙태가 될 수 있다며 입양이 구조적으로 어려워지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은 낙태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오창화 대표는 낙태와 입양과 동성애와의 관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추가적으로 설명하며 연설을 마쳤다.

통성 기도시간에 모인 분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다.

세 번째 연사로는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이 단상 위에 올랐다. 이명진 소장은 영상 슬라이드를 통해 올 4월에 있었던 낙태죄 관련 내용을 청중들과 나눴다. 2019년 4월11일 빌라도의 판결과 베드로의 배신의 역사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는데 한국교회는 누구를 따르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죄 없는 태아들이 분별없이 성을 즐긴 자들의 책임을 안고 죽음에 내몰리는 상황이 됐으며 헌법재판소는 무죄한 아이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부끄러운 흔적을 없애려는 비도덕적이고 비겁한 광기에 손을 들어 주었다고 하였다. 위험하고 부끄러운 헌재 판결은 실망을 넘어서 비이성의 세상풍조에 휩쓸려 가는 불안한 분위기에 공포마저 느껴진다고 하였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던 헌법 대신 살인을 허용하는 법을 만들라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이제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우면 죽음으로 내몰리는 세상이 도래 했다고 하였다. 위헌결정을 내린 헌재의 결정문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미래가 암울하며 특히 단순 기각 결정을 한 의견 속에 담긴 위험한 가치관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음은 생명을 숫자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22주 이전까지는 태아를 죽여도 된다는 재판관들의 가치관은 철저하게 유물론적 세계관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하였다. 대한민국의 생명윤리는 미끄러운 경사길에 접어들었고 언론은 경사길에 기름을 갖다 붓고 있으며 자신들의 결정이 얼마나 위험하고 비윤리적인 행위인지 생각하기를 거부하고 있음도 지적하였다. 심각한 반 기독교적 결정이 나오는데도 한국교회는 2천년 전 군중 속에 숨어 '나는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주를 믿는다고 하지만 광기에 찬 사람들의 목소리와 기세에 눌려 눈을 감고 침묵으로 암묵적 동조자가 되어 버렸다고 안타까워했다. 자녀들의 비행을 보고도 묵인한 엘리 제사장처럼 당시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목사도 있었다면서 이제라도 베드로처럼 숨지 말고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하였다. 고난이 다가올 때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으로 나아가야 하며 순교를 각오하고 싸워야 우리의 신앙을 지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제는 교회가 교회는 거친 세상 공격에 맞서 물살을 가르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청중들에게 호소하였다. 교회는 낙태와 동성애, 성윤리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깨어나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 연사로는 Soo Kim & Thomas Kim 대표(고아사역 & Save the Storks) 부부가 나왔다. Thomas Kim 대표는 생명 운동을 함에 있어서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나눴다. 미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기관을 선정하여 설문한 결과 생명(미국에서는 낙태반대운동이라는 말보다 생명선택 운동이란 말을 주로 사용한다고 하였다)을 선택하는 것에 25% 정도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하였다. 미국 교회 성도와 공화당 지지자들 중 생명에 찬성표를 던진 수는 47%에 그쳤는데 이는 안타까운 일이라 하였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는 교회 성도들 중에 1/3 가량이 낙태를 경험한 것으로 또다른 결과에서 말해주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 그는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 교회에서 생명과 낙태에 대해서 가르치는 비율이 5%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용서를 가르치면서 이 퍼센트를 90%까지 올려야 한다고 하였다. 희망적인 것은 사람들이 심장이 뛸 때 생명으로 여긴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도 40%가 심장이 뛸 때서부터는 생명이라는 것을 믿는다고 응답하였다. 그래서 몇 개 주에서 심장박동이 뛰는 것이 확인될 때에는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들을 통과 시켰다고 하였다. Thomas Kim 대표는 한국도 이와같이 단계적인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을 권하였다. 이어 그는 이것은 단지 낙태 반대나 생명선택 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선택했을 때 바른 가정이 세워질 수 있으며 동성연애가 아닌 남녀의 사랑이 세워질 수 있고 하나님의 뜻으로 사회가 세워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이와같이 생명운동을 하는 단체들끼리 욕심을 내려놓고 자기주장을 내려놓고 연합해서 함께가는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이 협력은 가정, 교회, 사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세우기 위한 협력인 것을 강조하며 연설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아직 상영되지 못하고 있는 영화 ‘Unplanned’(언플랜드)에 대한 소개와 속히 이 영화가 한국에서도 상영되기를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기도하는 참가자들

모든 복음 스피치가 끝난 후에 기도제목을 가지고 전체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통성기는 회개기도로 시작하여 김지연 대표가 요청한 ‘낙태법을 비롯한 경기도 성평등 조례 개정안 등 국내 발의된 악법을 하나님께서 처리해 주시길’ 이명진 소장이 요청한 ‘조국교회와 대한민국을 구할 에스더와 모르드개와 같은 정치 지도자가 나오도록’, 오창화 대표가 요청한 ‘부모와 가정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음으로는 주최측 기도제목인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교회를 무지에서 깨워주시길’, ‘미국 복음주의 진영의 강력한 선포와 승리를 위해’, ‘이 땅에서 대한민국을 깨우기 위해 최전선에 선 리더들을 위한 기도’, ‘우리의 모든 필요와 믿음의 견고함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그 후 찬양과 폐회 기도로 모든 일정이 마쳤으며 사회를 주님의 이름으로 변화 시키기 위한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전국에서 기차를 타고 또 멀리서 차를 타고 많은 분들이 예수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어떻게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지 고민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시대는 교회 공동체 자체가 거룩함과 주님의 뜻을 드러냄을 넘어 교회의 지체된 성도 각 개인이 삶의 영역에서 자신에게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가정과 사업처와 일터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가운데 임할지를 고민해야 할 시대이다. 우리는 교회 안으로 스스로 살피며 자정하는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구체적으로 사회 각 영역에서 침묵하고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

악한 법안들에 대해 기독법조인들은 이제 소리를 내며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야 한다. 예술 영역에서는 기독예술인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한다. 경제계에서 기독경제인들은 이윤을 통한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어떻게 섬기는지 본을 보여주어야 하며, 정치영역에서 기독정치인들은 당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먼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사회 속에 여러 일을하며 봉사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회를 치유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럴 때 우리 믿는 자를 통한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를 통해 이 땅 가운데 펼쳐질 것이다. 이 어둠의 시기에 주님의 빛을 비추기 위해 주님의 빛을 품은 자들이 모인 일은 무척 고무적이며 이러한 운동들은 각처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갑작스러운 무브먼트가 이와같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게 된다.

 

이재욱 softrock2000@hanmail.net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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