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경외>의 저자 폴 트립이 전하는 고난의 은혜와 축복!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고난이 아니라

그 고난이 우리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이다!”

조정민 목사 추천!​

모두에게 고난이 찾아온다.

고난은 타락한 이 세상을 사는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다. 그런데도 우리는 고난을 만날 때마다 놀란다. 자신이 왜 고난을 당해야 하는지 납득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대답은 욥에게 주신 것과 같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마음과 행동을 겸비하는 것뿐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다시금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하고 궁극적인 구원자이심을 절감하며, 고난을 통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목사이자 상담가인 폴 트립은 이 책을 통해 고난 배후에서 이루어지는 영적 싸움을 일깨운다. 눈앞의 어려움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그 길을 걸어갈 때, 우리 삶에 주어지는 선한 열매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우리가 누려온 축복은 우리의 공로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의 시련도 그분의 사랑에서 비롯한 결과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고난에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다. 고난은 지혜와 사랑과 능력의 주님께서 우리 스스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은혜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추천사

“이미 천국에 이르렀다면, 그리고 더 이상 내 인생에 고난이 없다고 믿는다면 이 책을 멀리해도 그만입니다. 그러나 누구도 고난을 피할 수 없는 이 세상 속에 여전히 머물러야 한다면 『고난』은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게 읽어야만 할 책입니다.”-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이 책은 조금도 실망스럽지 않습니다. 저자는 공감할 수 있는 말과 충실한 위로를 제시합니다. 책 곳곳에 고난을 넘어 밝고 활기찬 소망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의미 있고 실질적인 조언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_조니 에릭슨 타다 (Joni Eareckson Tade), ‘조니와 친구들 국제 장애센터’ 설립자이자 대표​

“고난에 대한 책을 수없이 읽어 봤지만 이 책만큼 나의 시련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책은 없었습니다.”_바네사 렌달 라이스너 (Vaneetha Rendall Risner), 『The Scars That Have Shaped Me: How God Meets Us in Suffering』 저자​

“이 책은 한번 집어 들면 절대로 내려놓을 수 없는 영혼의 위로제입니다. 또한 이 책은 앞으로도 종종 찾아 봐야 할 사랑하는 친구이고, 지친 방랑자들에게 전해 주어야 할, 믿을 만하고 지혜가 가득한 보고입니다.”_앤 보스캠프 (Ann Voskamp), 『The Broken Way』, 『One Thousand Gifts』 저자​

“이 책은 그럴싸한 말로 고난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십자가의 복음과 슬픔의 사람이신 주님께로 더 깊고 가깝게 인도합니다.”_레이 오틀런드 (Ray Ortlund), 내슈빌 임마누엘교회 목사​

“저자는 뜻하지 않게 건강을 잃고, 그로 인해 계속 고통을 당하는 중에 이 귀한 책을 저술하여 매우 유익한 조언을 제시합니다. 특히 고난당하는 사람들이 종종 걸려드는 ‘덫’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은 인생의 풍파에 요동하는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_켈리 캐픽 (Kelly M. Kapic), 『Embodied Hope』 저자, 커버넌트칼리지 교수​

“이 책은 솔직하고, 설득력 있고, 은혜가 충만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입니다. 저자는 이론가가 아닌 고난의 동료로서 말합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성경적인 진리에 근거한 그의 조언에는 복음의 소망이 가득합니다.”_밥 코플린 (Bob Kauflin),‘소버린 그레이스 뮤직’ 대표​

“고난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선한 사역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_코니 데버 (Connie Dever), 『He Will Hold Me Fast』 저자, ‘프레이즈 팩토리’ 개발자 겸 작곡가​

“지금까지 읽어 본 고난에 관한 책 중 가장 시기적절하고, 용기 있고, 유익한 책입니다.”_스코티 워드 스미스 (Scotty Ward Smith), 크라이스트커뮤니티교회 목사​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인생의 가장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순간에도 우리에게 소망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사실을 똑같이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고난을 당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모두 이 책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_데이브 퍼먼 (Dave Furman), 두바이 리디머교회 목사, 『Kiss the Wave』, 『Being There』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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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폴 트립(Paul David Tripp)

탁월한 강연가이자 다수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한 뒤 리디머신학교(Redeemer Seminary)와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상담학을 가르쳤다. 이후 수년간 필라델피아 글렌사이드에 있는 기독교상담교육재단(CCEF)에서 ‘변화되는 삶’ 사역을 이끌었고, 지금은 텍사스주에 있는 목회상담센터(The Center for Pastoral Life and Care)와 폴 트립 미니스트리(Paul Tripp Ministries)의 대표로 활발하게 사역하면서 각종 세미나 및 콘퍼런스 강사로 초청받고 있다.​

2014년 10월 19일, 예측하지 못했던 병원 진료를 시작으로 그는 달갑지 않은 방문객인 ‘고난’과 맞닥뜨렸고,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 이루시는 선한 일들을 경험했다. 그래서 자신처럼 갑작스레 고난을 만나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좌절하고 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그는 고난은 모든 사람이 겪는 삶의 일부이므로 고난 자체에 매몰되지 말고 배후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여 마침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고 권면한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사랑과 지혜를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성경말씀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한다.​

본서를 비롯하여 『완벽한 부모는 없다』, 『경외』, 『목회, 위험한 소명』,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꾸준한 저술 활동과 상담 및 강연으로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교회와 성도들을 돕는 데 매진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는 글

Part 1. 고난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다

 

1. 내 인생이 바뀐 날

나의 이야기로 이 책을 시작하는 이유

 

2. 고난은 중립적이지 않다

고난을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

Part 2. 모든 고난에는 영적 싸움이 있다

 

3. 분노의 덫

배후에서 이루어지는 싸움 / 덫과 위로

 

4. 두려움의 덫

새로운 의식이 생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 편향된 생각이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 두려움은 영적 싸움이다 / 두려움은 망각을 부추긴다 / 두려움이 새로운 관점과 기준이 된다 / 두려움은 오직 두려움으로만 물리칠 수 있다 / 두려움은 일시적이고, 하나님의 돌보심은 영원하다

 

5. 시기심의 덫

시기심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 시기심은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을 회의하게 만든다 / 시기심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다 / 시기심은 이 세상의 위로가 일시적이라는 사실을 무시한다 / 시기심은 원망하는 마음을 부추긴다 / 시기심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만든다 / 시기심은 영원을 망각하게 만든다 / 시기심은 진실을 가린다

 

6. 의심의 덫

좋은 의심과 나쁜 의심 / 마귀의 거짓말을 물리쳐라 / 받은 복을 세어 보라 / 믿음의 갈등을 날마다 고백하라 / 하나님의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 의심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라 / 의심이 생길 땐 예수님께 나아가라

 

7. 현실 부정의 덫

현실을 직시하라 / 우리를 돕는 분이 계시다 / 주님의 도우심으로 굳건히 버틸 수 있다 /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다 /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 어려운 순간에 꼭 맞는 은혜와 긍휼이 있다

 

8. 절망의 덫

수직적인 불평 / 도덕적인 마비

​Part 3.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위로하신다

 

9. 하나님의 은혜의 위로

불편한 은혜 / 간섭하시는 은혜 / 멈추지 않는 은혜 / 공급하시는 은혜 / 갈라놓을 수 없는 은혜

 

10. 하나님의 임재의 위로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1. 하나님의 주권의 위로

누가 우리의 삶을 통제하는가? / 하나님의 통치에서 발견되는 위로

 

12. 하나님의 목적의 위로

고난에 목적이 있을까? / 고난의 목적이 무엇일까

 

13. 하나님의 백성의 위로

혼자서 다 감당하려고 하지 말라 / 솔직하기로 결심하라 / 독백하지 말고 사람들과 대화하라 /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라 / 영적인 맹점을 인정하라 / 지혜로운 조언을 구하라 / 우리의 고난이 우리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

 

14. 마음의 안식의 위로

불행과 아름다움​

본문 중에서

고난은 어떤 식으로든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고난이 다가오는 것이 분명하게 보일 때도 있고, 느닷없이 기습해 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모두에게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서로에게 고난을 초래하는 불완전한 사람이며, 우리의 현주소인 이 타락한 세상의 불행을 온전히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 1장 <내 인생이 바뀐 날> 중에서

고난은 마음속에 있었던 것을 드러낸다. 시련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을 드러내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시련을 통해 우리의 참된 생각과 욕망이 드러난다. 우리가 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고, 어디에서 의미를 추구하며 소망을 찾으려 했는지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특히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 준다.

- 2장 <고난은 중립적이지 않다> 중에서

고난은 우리의 상황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도 압력을 가한다. 고난은 우리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고, 우리 안에 안정되게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마저 의심하게 만든다. 너무도 많은 사람이 고난의 이유를 알기 위해 고심하느라 마음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어버린다.

- 3장 <분노의 덫> 중에서

고난이 너무도 크게 보여서 마음의 눈을 지배하고 생각을 통제하게 되면 주님의 위대하심과 능력이 왜소해 보인다. 하나님이 너무 위대해 보여서 고통을 느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과 경이로운 능력과 임재의 위로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관점과 생각이 눈앞의 어려움에 묶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 순간 두려움이 엄습하게 된다.

- 4장 <두려움의 덫> 중에서

옳은 일을 하면 축복을 얻고, 그릇된 것을 거부하면 시련을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은 틀렸다. 축복은 우리가 행한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니고, 시련은 우리의 잘못에 대한 징벌이 아니다. 이런 인과관계의 등식은 잘못된 영적 셈법에 해당한다. 우리가 누려온 축복은 우리의 공로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감당하는 시련은 그분의 사랑에서 비롯한 결과다. 그 이유는 시련이 하나님의 구원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은혜의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 5장 <시기심의 덫> 중에서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약화시키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어 우리의 삶을 그릇된 방향으로 몰고 갈 수 있다. 따라서 고난을 당할 때 의심이 일면 힘써 싸워야 한다. 우리는 이 싸움을 우리 홀로 감당하지 않는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신 주님의 임재와 능력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에 이 타락한 세상에서 아무리 암울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 6장 <의심의 덫> 중에서

우리가 걱정과 의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연약해졌을 때 주님이 성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옹호하신다. 우리의 마음이 예배보다 분노로 치우칠 때도 우리를 옹호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복을 시샘할 때도 우리를 대신하여 호소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난과 그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부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구원자께서 이미 그 모든 것을 다 겪으셨고, 은혜로 우리를 변호하시기 때문이다.

- 7장 <현실 부정의 덫> 중에서

살다 보면 터무니없게 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고, 하나님이 전혀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고, 인생이 도무지 풀릴 것 같지 않은 수수께끼 같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절망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 절망감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결정된다.

- 8장 <절망의 덫>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가장 힘들고 어두운 시기에 가장 강력하게 역사하고, 가장 찬란하게 빛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를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메시아가 불의하게 살해된 것보다 더 불행한 일이 어디에 있으며, 그분의 죽음으로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진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 9장 <하나님의 은혜의 위로> 중에서

감정과 영적 상태가 심하게 기복을 일으킬 때도 있고,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고, 힘껏 싸울 때도 있고, 굴복할 때도 있지만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하다. 그 어떤 외부의 시련이나 내면의 갈등도 하나님을 떠나시게 만들 수 없다. 하나님의 임재는 고난을 겪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보장한다.

- 10장 <하나님의 임재의 위로>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 덕분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다. 하나님은 아버지의 사랑으로 주권을 행사하신다. 그분은 도움을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 가까이에 머무시며, 언제라도 손이 닿을 곳에 계신다. 그분은 우리가 결코 가질 수 없는 권위를 지니셨고, 그 권위를 지혜와 사랑으로 그분의 자녀들을 유익하게 하시기 위해 사용하신다.

- 11장 <하나님의 주권의 위로> 중에서

성경은 ‘왜?’라는 질문, 즉 고난당하는 사람 누구나 하는 질문에 답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시련을 허락하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하지 않는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목적을 살펴보면 큰 위로를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목적을 밝혀, 고난 중에도 소망을 발견할 수 있게 하신다.

- 12장 <하나님의 목적의 위로> 중에서

계획하지도, 원하지도 않은 뜻밖의 고난을 잘 극복하려면 순종하는 태도로 하나님과 교통하고, 겸손히 그분의 백성을 의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주위에 있는 형제와 자매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다. 그들은 완전한 도구도 아니고, 항상 올바른 것만 말하고 행하는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에게 오직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도움을 베푸신다.

- 13장 <하나님의 백성의 위로> 중에서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물, 곧 그분 자신을 내어주신다.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 아무 시련 없이 편안하고 예측 가능한 삶을 사는 것보다 무한히 더 낫다. 시련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 주는 도구가 된다면 우리의 시련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

- 14장 <마음의 안식의 위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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