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하 목사

이른 새벽에 갈릴리호수의 일출을 보려고 나갔습니다.

안보상의 문제인지 호수가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다 막혀 있었습니다.

간신히 호수를 대할 수 있는 한 곳을 찾았습니다.

골란고원위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만났으나 배경이 좋지 않아

아내에게 손짓하여 그의 손위에 태양을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태양을 손 위에 올려놓은 것은 원근의 착각일 뿐입니다.

그런데 태양을 만드시고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 계신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마음속에 계신 성도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기죽지 말고 담대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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