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는 3월 12일(월) 2019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개강예배에서 안병만 목사(수지 열방교회 담임)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목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에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와 ‘열방킹스키즈 쉐마초등학교’(이사장 안병만 박사· 교장 김지자 박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및 임창호 부총장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열방킹스키즈와 다음세대위한 MOU체결(좌부터 임창호 부총장, 안민 총장, 안병만 박사, 이현철 학과장)

양 기관은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과 학생인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이현철 교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음세대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기독교교육과의 사명을 더욱 활발하게 수행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MOU체결을 통해서 기독교교육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취업과 사역의 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병만 박사는 “이 시대 고신대학교와 기독교교육과의 사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 귀한 사역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 박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독교교육과 학생들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나가겠다”고 했다. 안 박사는 “미국 롱뷰에 위치한 Tree Rivers Christian School(TRCS)과 이미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는 가운데 고유한 기독교 교육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일을 도모하자’라고 덧붙였다.

미국 롱뷰에 위치한 Tree Rivers Christian School(TRCS)과 MOU를 체결한 열방쉐마초등학교(코닷 자료실)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개혁주의 신학과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강조하며,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M.A., Th.M., Ph.D.), 기독교상담대학원’등을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문의 학과사무실 990-2398). 열방교회 쉐마초등학교는 오전은 성경 중심의 인성교육, 오후에는 기타 과목 공부라는 큰 틀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성경적 인재를 키우는 기독학교이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