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는 주제로 열린 제68회 고신 총회(총회장 김성복 목사) 둘째 날(12일) 특별한 시상식이 있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전 교육원장 나삼진 목사에게 총회가 수여하는 공로패 시상식이다. 나삼진 목사는 1985년 10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고신총회 교육원에서 간사와 교육원장으로 섬겼다.

총회장 김성복 목사(우)가 나삼진 목사에게 공포패를 전달하고 있다.

나 목사는 “한국교회 교육과 교단 교육을 위한 긴 여정 28년 6개월 사역을 마치고, 총회교육원을 떠난지 4년 6개월 만에 어제 총회에서 공로패를 받았습니다.”라며, “긴 역사의 한 매듭이 지어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 공로패를 받은 나심진 목사가 제68회 고신총회 앞에 인사하고 있다. 공로패를 수여한 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나 목사는 현재 미국 오렌지카운티샬롬교회 담임목사로 행복한교육목회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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