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명을 실천하는 예장통합에 속한 선사교회(담임 박국배 목사)는 요즘 보기 드물게 클래식 음악 중심의 교회 음악을 추구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선사교회는 2011년에 개척된 비교적 젊은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했다.

“하나님은 찬양에 대단히 관심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창조사역 후에 찬양을 하는 사람과 찬양을 위한 악기를 곧바로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의도에 맞는 악기의 연주와 찬양은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선사교회가 파이프 오르간을 제작하려는 것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선사교회는 파이프 오르간이라는 악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분명한 예배 철학이 있다. 또한, 교회 음악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선사 콘서바토리를 설립해서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가벼운 현대음악 아니라 웅장한 오르간 반주에 맞추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 분위기가 좋아서 교회 나온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선사 콘서바토리에서 2018년 가을 학기 수강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어려운 클래식이 아니라 실천 교육을 중시하는 강좌라는 평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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