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학생 행복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행복한 강의실 제막식을 3월 5일(월) 오전 9시 30분 1105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후소산기(주) 조흥수 회장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수업 할 수 있도록 전자교탁 30대, PC 21대, 프로젝터 25대를 변경했다.

제막식은 개회선언, 제막식, 기증패를 부착한 후 학생회 대표가 학생들의 감사 마음을 담아 총학생회장 김정민과 부회장 윤혜은 학생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조상래 사무처장의 사업보고 후 조흥수 회장이 인사, 안민 총장은 감사 인사를 각각 하며 제막식을 마쳤다.

조흥수 회장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공부에 대학 열의로 열심히 한 결과 이 자리까지 왔다”며 “고신대학교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러분이 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나가서는 월드베스트가 될 것을 기대하며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각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소명을 발견하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회장님께서 다음 세대를 향한 대한민국과 교회의 미래를 위해 헌신을 하신 것이며 하나님께서 더 놀라운 은혜로 갚아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은혜를 기억하고 학교를 멋지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