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교회(담임목사 박정근) 신애순 권사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12월 1일(금) 만찬을 제공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즐겁게 식사하는 학생들

신애순 권사는 “고국을 떠나 먼 땅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동행한 선교목회대학원 M.Div. 중국어과정 유신우 교수는 “학생들에게 직접 음식과 과일을 나누어주신 권사님의 귀한 섬김에 깊게 감동받았다”며 “권사님의 하시는 일과 가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보다 귀하고 값진 것들로 채워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안교회 신애순 권사,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만찬 제공

만찬에 참석한 진설(중국, 선교목회대학원)학생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신 권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런 후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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