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이정기)는 지난 11월 22일(수) 섬김관 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장애학생 및 도우미학생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장애학생 5명, 도우미학생 8명, 이정기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담당직원 등이 참석하여 1부 취업관련특강, 2부 간담회로 진행되었으며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교수학습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재학 중인 18명의 장애 학생 중 도우미 지원을 받는 학생은 모두 7명이며 도우미 학생은 대학 내에서 장애 학생의 이동 및 일상생활 편의 제공과 학습도우미 역할을 한다.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장애학생 간담회는 전동휠체어 수리, 장애학생쉼터 센스리더기 설치 등과 같이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에서 겪은 불편함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학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날 간담회는 학교생활과 학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대학 측의 개선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