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2주 설교 계획을 위한 세미나
교회 컨설팅 전문 기관인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이선, 대표:김종윤)가 2017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2018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중에는 2018년도 설교 계획을 미리 세우고 그 설교의 주제에 따라 한해의 목회계획을 세우게 된다. 또 목회 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어 2018년도 목회가 더욱 풍성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주 강사인 이선 목사(건강한교회연구소 이사장)는 매년 후배들을 위해 52주 설교 본문 연구 자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그 자료를 중심으로 2018년 설교할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선 목사는 성경 해석을 할 때 항상 히브리적 사고로 해석을 하고, 헬라적 사고로 증거하는 능력을 후배 목회자들이 갖기를 바라고 있다. 이선 목사의 성경 해석과 목회지침은 지쳐 있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준다. 그래서 후배 목회자들이 배울 점이 너무 많다. 이런 점에서 참석하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많은 유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월요일 오후, 첫 번째 특강은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장)가 "바울, 동성애, 그리고 현대 교회의 동성애 논쟁"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신원하 교수는 연세대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칼빈신학대학원에서 신약석사와 보스톤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원하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바울이 동성애와 관련해서 무엇을 가르쳤는지 강의할 예정이다.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명시적으로 동성애를 언급했는데 최근에 이 바울의 가르침에 대한 교회의 해석이 매우 다르다고 분석했다. 목회자들이 동성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한 후, 성도들을 교육하고 설교하기를 원하고 있다. 참석자들에게 동성애와 관련해서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월요일 오후 두 번째 특강은 방영남 목사(충주양문교회 담임)가 “본이 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충주양문교회는 방영남 목사가 1984년 아무 연고도 없는 충주에서 가족 네 명이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교회이다. 이 교회가 요즘 충주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 중이다. 예배 분위기가 생명력 있고, 성령 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공동체로 세워지고 있다. 충주가 고령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부부가 가장 많이 등록하는 교회이다. 방영남 목사의 강의는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항상 큰 도전과 감동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도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화요일 오후, 세 번째 특강은 서상근 목사(제자들교회 담임)가 “T.T.P. 헬라어 활용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목회자들이 원어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설교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는 과정이다. 이미 지난봄에 히브리어 과정을 했다. 이때 전국적으로 초교파 12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서 히브리어 성경을 해석하고 설교문을 작성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에는 헬라어 과정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신학교에서 원어를 배웠어도 설교문 작성 시 원어 성경을 자유자재로 참고하고 활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서상근 목사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하면 원어 성경을 쉽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다. 또 TTP 밴드를 통해서 원어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석의했는지 온라인으로 점검도 받을 수 있다. 이미 120여 명의 목회자들이 매주 서상근 목사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설교문을 작성하고 있다. 성경적으로 바른 설교를 하고 싶은 목회자들에게 정말 큰 유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김종윤 목사(대표)는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를 하나님의 은혜로 10년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개체 교회 목회자를 돕기 위해 1년간 고민하고 또 잘 준비했으니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바른 설교, 바른 목회를 하고 싶은 분들은 꼭 오십시오.”라고 말한다.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홈페이지 참고 혹은 041)578-53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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