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들이 지난 12일(수)부터 19일(수)까지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위,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전국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 메달 1위,2위

품새부문에서 박상욱(2학년) 2위를, 백관혁(4학년)이 3위, 겨루기 부문에서 1위에 정종표(1학년), 2위에 문진철(4학년), 정재훈(2학년), 3위에 문주광, 이지훈(1학년)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TF)이 주최하고, KUTF와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그리고 영광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겨루기 부문에 1,518명, 품새, 경연 부문에 1,31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하는 대학생들의 큰 축제이다.

이정기 학과장은 “오는 8월에 제29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되는데 곧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좋은 점검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을 두고 계속해서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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