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는(센터장 최이순, 이하 부산센터)와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문정희)는 지난 3월 7일(화) 부산센터에서 도박문제 예방 및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신대학교 운영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취약가정에 대한 상담 및 교육서비스 제공 ▲취약 가정의 상황별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상호 기관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에 협력키로 했다.

부산센터 최이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박문제로 불화를 겪고 있는 대상자와 가정에 전문적인 가족상담과 부부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회복자의 가정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센터는 고신대학교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지정을 받아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치유재활 전문기관이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나 가족에게 무료로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번없이 1336로 전화하면 도박문제와 관련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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