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내면의 조화 /김윤하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의 야경사진입니다.
이곳에 야경은 물에 비췬 반영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물에 비췬 반영에 끌려서 야간에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 옵니다.
내 인생의 진정한 아름다움도 나를 반영하는 영적 물가에서
내 겉모습과 내면의 모습이 똑 같이 나타날 때입니다.
둘이 온전한 대칭을 이루지 못하면 이중인격자일 뿐입니다.
내 겉모습이 아무리 화려해도 내면이 어둡고 캄캄하다면
내 인생은 하우스 푸어(House Poor)의 존재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내 겉 모습이 부족해도 반영이 같아진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진정한 나의 정체성은 겉과 내면이 똑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자신을 속이지 말고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설때 멋진 자화상으로 칭송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