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방영남 목사)는 2017년 3월 20일(월) 충주양문교회당에서 제7회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박삼우 목사(부민교회 담임), 방영남 목사(충주양문교회 담임), 최승락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강의할 예정이다. 박삼우 목사는 “탈진에서 회복 이후의 목회”라는 제목으로, 방영남 목사는 “목회자여 광야로 나가라”는 제목으로, 최승락 교수는 “욕망사역에서 성령사역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최승락 교수는 연세대학교 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노팅험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요한일서가 가르치는 기쁨과 환희에 대하여 쓴 책 “사귐의 환희”에서도 나와 있듯이,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 그리고 그분과 사귐이 있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나눈다는 기쁨을 가지고 목회를 감당하자는 최승락 교수의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서는 박삼우 목사는 부민교회 담임목사이며 현재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박삼우 목사는 1983년부터 부민교회를 담임하다 1998년 부민교회를 사임했다. 그리고 2011년에 사임했던 부민교회에서 다시 청빙을 받은 아주 드문 목회자이다. 작년 강의에서 목회 사역 중에 주로 탈진을 경험한 내용을 강의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탈진에서 회복 이후 목회가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작년 강의에서도 목회자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강의를 했는데, 이번 강의에서도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큰 유익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마지막 강사로 나서는 방영남 목사는 충주양문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충주양문교회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충주 시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불신자 택시 기사들이 승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교회로 유명할 정도이니 충주 지역에서 좋은 소문과 함께 교회다운 교회로 알려지고 있다. 방영남 목사는 자신도 어려운 시절 한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그런 세미나를 섬겼으면 좋겠다는 기도제목을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기도 제목을 7년째 실천하고 있다. 참석하는 목회자와 사모에게 큰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서 김종윤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양문전국목회자세미나가 벌써 제7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초교파적으로 2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하셔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착순 150명으로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충주양문교회는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섬김과 사랑으로 세미나를 섬깁니다. 벌써 지난날부터 등록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은혜를 사모하는 목회자와 사모님들은 빨리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농협 485023-51-007257 김종윤(건강한교회연구소)로 1만원 입금하면 등록되며 입회금은 세미나 마치고 갈 때 돌려받는다.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041)578-5342 혹은 충주양문교회 043)854-622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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